27. 수동태

오늘은 수동태 문장을 만들어 볼 겁니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죠..

왜냐하면 한국말로는 그렇게 잘 사용이 안되기 때문이죠.

자 먼저 수동태는 ~가 되어지다. ~되다. 라는 의미입니다.
능동태는 ~가 ~을 하다 라는 의미를 가진한편 수동태는 어떠한 행동을 당하게 되는거죠.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 예문으로 봅시다.

동수는 날 때렸다. - 나는 동수에 의해 맞았다.
나는 그 창문을 닫았다. - 그 창문은 나에 의해 닫혀졌다.

이렇게 목적어를 주어의 입장에서 쓰게 되는 문장이 됩니다.

수동태를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3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알아봅시다.

1. 목적어를 주어 자리로 갖고 온다.
2. 동사를 be동사 + 과거분사 형태로 바꿔준다.
3. 주어를 by 목적격 의 형태로 변형시켜 준다.

끝.
이라고 하면 이해가 잘 안될수도 있으니

예문으로 봅시다!

Dongsu hits me. - I am hit by Dongsu.

위 예문의 목적어 me가 주어 자리로 오면서 I 로 변하게 됩니다.
그 후에 현재 일반동사인 hits가 be + p.p 형태로 바뀌고 되어 현재 be동사인 am 으로 바뀌고
hit - hit - hit 의 과거분사인 hit으로 바뀌어서 am hit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그 다음 주어였던 Dongsu가 by Dongsu 으로 문장 마지막에 위치하게 됩니다.

예문 몇개 더 알아봅시다.

I closed the window. - The window was closed by me.
He sends e-mail. - E-mail is sent by him.
The teacher answers the questions. - The questions are answered by the teacher.

첫번째 예문을 분석해 봅시다.
문장의 목적어였던 the window는 주어자리로 이동하고 (1)
과거 동사인 closed 는 be + p.p 의 형태를 취하게 되서 was closed 로 변형합니다.(2)
과거이기 때문에 was ,were이 들어가게 되는데 창문이 하나 이니까 was 를 사용했죠?
마지막, 주어였던 I 가 목적격 형태를 취하면서 by me 로 문장 끝에 위치합니다.

자 수동태는 ~가 되어지다. 그리고 수동태를 만드는 방법을 기억하면 오늘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