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터링 영어 왕초보 회화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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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튜터링 사용 경험에 대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장단점을 나누어 준비했으므로 해당 정보를 잘 체크해서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특가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월에 42900원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대략적인 비용이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남겨두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튜터링 영어 왕초보 회화

 

비용

저의 경우, 6개월 동안 주 2회 20분씩 수업을 듣는 조건으로 40만 원 후반대로 결제했습니다. 6개월에 약 50만원의 금액으로 한달에 10만원이 넘지 않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점

1.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가 많은데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2. 선생님 후보가 정말 다양합니다. 영어 회화를 진행하더라도 사람이기 때문에 나와는 맞지 않는 선생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많다면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수업 예약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저도 꽤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4. 저처럼 주 2회 수업을 듣는 것 외에도 주 1회, 3회, 4회도 가능합니다. 부담 없이 저처럼 일주일에 두 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똑같이 2회를 하시면 되고, 단기간에 영어와 많이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횟수를 늘려 수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스카이프와 같은 외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끊김이 거의 없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아무래도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끊김이 있거나 불편하다면 사용에 큰 불편함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6. 튜터링 앱 자체에 다양한 회화 주제의 자료가 있습니다. 회화 주제가 많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주 여러 번 수업을 받게 되는데, 그때마다 항상 그 전에 했던 똑같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그만큼 비용과 시간적 손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이야기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단점

1. 수강자가 매 수업을 직접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가 약하면 계속 수업을 미루게 됩니다. 동생의 경우, 계속해서 수업 자체를 미루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규칙적으로 영어를 접하는 것이 영어와 가장 빠르게 친해지는 방법이지만, 계속 미루게 되면 기간은 늘어나지만 효과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2. 각 선생님이 예약을 오픈해야 수업을 신청할 수 있어서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학원과 마찬가지로 인기있는 선생님들은 그 만큼 빠르게 인원이 차고 예약이 마감될 수 있습니다.
3.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업을 유동적으로 선택하거나 미룰 수 있기 때문에, 학생 본인 의지가 약하다면 영어 실력의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부모님과 약속이 되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결론

이전에 영어 전화를 했을 때는 고정된 시간에 반드시 수업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그 시간을 맞추지 못한다면 수업이 차감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것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끼며 자꾸 미루게 되었기 때문에 튜터링의 시스템이 저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튜터링을 시작하게 되면서 어떤 선생님을 선택해야 할지도 고민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전화 영어 자체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규칙적으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전화 영어는 평소에 영어 관련 활동을 병행할 때 효과가 더 좋습니다.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시사 뉴스를 듣거나, 최소한의 기초적인 영어 문법 공부도 같이 해주시면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 회화를 하기 며칠 전부터 영어 단어와 기본적인 문장 구조를 정리해서 회화때 사용해본다면 공부의 재미가 배가 될 뿐만 아니라 실력도 급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튜터링은 스스로 공부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초보자인 동생도 3개월 이상 진행하면서 회화 능력이 조금 개선된 것 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인의 경우 영어는 잘 읽고 쓰는 경향이 있지만 해외에 나가서는 한마디도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튜터링은 이 회화 공부에 기초를 다지고 영어를 말하는 데 두려움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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